엠듀-테클라코리아, 빌딩정보모델링(BIM) 전문가 양성 나서

교육 기관인 엠듀(대표 곽영호)는 건설 엔지니어링 3D 디지털 모델링 기업 테클라코리아(대표 박완순)와 협력해 빌딩정보모델링(BIM) 전문가 인증 시험과 관련 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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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박완순 테클라코리아 대표(왼쪽)와 곽영호 엠듀 대표는 빌딩정보모델링(BIM)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엠듀는 테클라의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취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공인교육 센터 운영 △교육생 및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테클라 캠퍼스` 활성화 △초보자를 위한 인증 자격증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파운데이션` 자격 시험 실시 등을 진행한다.

곽영호 엠듀 사장은 “세계적으로 BIM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테클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객관적인 실력 검증은 물론이고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급 및 고급 과정 인증 시험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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