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파트너스(대표 박수근)은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서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 슬라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잠금 화면에서 쇼핑슬라이드를 보고 왼쪽으로 잠금 해제를 하면서부터 인기 상품의 쇼핑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편리하게 패션 및 잡화, 생활 용품 등 쇼핑 정보를 제공해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박수근 NBT파트너스 대표는 “스마트폰 잠금 화면부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라며 “기존 패션, 뷰티, 아트, 뉴스 등을 포함,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BT파트너스는 잠금 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엮어 제공하는 `캐시슬라이드` 개발사다. 캐시슬라이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7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첫 화면 플랫폼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