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지털 애니메이션 공모전` 수상작 12편 발표

강성원씨 `아이러브허니` 대상…학생부문 대상 김재리양 `카르페디엠`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2013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국 공모전`에서 강성원씨의 `아이러브허니`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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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2013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국 공모전`에서 강성원씨의 `아이러브허니`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학생부문 대상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2학년 김재리양의 `카르페디엠`이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은 이강철씨의 `미운아기오리`,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호서대 김승래씨의 `새도우`가 각각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 우수상에 류문씨의 `멍키 5`, 오찬미씨의 `마이도군`, 학생 부문 우수상에 류영봉씨의 `카페 팬하우스`, 홍선일씨의 `라지버그` 등 총 12개 작품이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74개 작품이 응모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힘들 만큼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작품들이 발굴됐다. 특히 학생 작품 수준이 일반인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상은 광주광역시장상, 우수상과 장려상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으로 수여되며 부상으로 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광주시는 수상 작품들이 작품집과 캐릭터 피규어 제작 등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작품보완을 위한 컨설팅, 판매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작품 상영과 함께 열리며,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과 전문가, 어린이를 둔 학부모 등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국 공모전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작가와 창의적인 우수 콘텐츠가 많이 발굴돼 `문화도시 광주`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 위상을 드높일 만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공모전에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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