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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뒤 독일 IFA에서 공식 발표될 갤럭시노트3이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에 먼저 등장했다.
2일(현지시각) 모바일 관련 프리랜서인 @evleaks(Evan Nelson Blass)가 자신의 트위터에 안투투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장한 갤럭시노트3(추정) 단말기의 화면 이미지를 게재했다. @evleaks는 전직 기자로, 종종 자신의 트위터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관련 뉴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vleaks가 공개한 이 화면에서는 단말기 모델명 ‘SM-N9005’가 보이며 안투투 v3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24497점을 기록했다. 샘모바일은 테스트에 사용된 단말기가 소프트웨어 최적화 이전 단계일 것으로 추정했다.
@evleaks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은 2.3GHz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채택한다. 또 3GB 램을 탑재하고 이 중 구글 안드로이드 4.3 등 운용체계 등을 제외한 2.5GB가 실제 사용 가능한 램이다. 또 이전 제품들처럼 S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