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3일부터 ICT와 총요소생산성 워크숍 개최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진홍)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은 노동, 자본, 중간재, 에너지, 서비스 등 측정 가능한 생산요소를 모두 고려한 생산성을 의미한다. 국가 경제의 총체적 효율성을 나타내며 기술혁신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워크숍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17개 회원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국의 ICT 정책과 효과적인 ICT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측에서는 이근희 KPC 센터장과 최계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실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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