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윙클 네일 `스마트폰으로 손톱을 반짝반짝하게`

비접촉식 근거리 통신(NFC) 기술과 발광 다이오드(LED)를 네일 아트에 활용한 이색 서비스가 나왔다. 차후(대표 신창훈)는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한 `트윙클 네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별도 전원이나 배터리 없이 네일 제품이 LED로 발광하는 네일아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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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네일아트 융합 아이디어로 탄생했으며 손톱에 부착하면 평소에는 네일아트 제품처럼 보이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출퇴근 카드를 접촉할 때 혹은 NFC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톱에서 반짝이는 빛을 내 자신을 돋보이게 해 준다.

네일에 LED를 장착해 발광하는 원리로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얇고 유연한 재질로 손톱 위에 간단하게 부착하고 매니큐어나 네일 스티커, 젤 네일 등 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네일 아트를 연출을 할 수 있다.

트윙클 네일은 이미 네일 아트 최대 시장인 미국·일본 유명 메이저 업체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OEM)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차후와 켐리치에서 공동으로 개발과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셜펀딩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창훈 차후 대표는 “네일아트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트윙클 네일이 네일아트에 새로운 장르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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