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스마트 선풍기?

`바람`이라고 다 같은 `바람`이 아니다?

어느덧 열대야는 지나고 한밤중엔 가을을 재촉하는 서늘한 바람 한 줄기가 지나가는 요즘. 계절이 바뀌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스마트한 선풍기`가 등장했다.

제품명은 미코노스. 에게해 400개 섬 중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중해의 파라다이스 미코노스(Mykonos)와 같은 이름이다. 미코노스섬은 파란색 지붕과 창문이 하얀색 건물과 어우러져 한여름 여행자에게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코노스 섬의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수입판매사 천년넷(www.welpia.com)오태호대표는 미코노스 선풍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분좋은 바람`이라고 말한다. 지중해의 부드러운 바람이 집 안으로 불어오는 듯, 조용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는 것. 기분 좋은 바람은 어떤 느낌일까? 컨슈머저널 이버즈가 직접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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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노스 섬의 부드러운 바람을 선풍기로 구현한 일본전산 DC모터 ‘에어로팬’

◇ 지중해의 부드러운 바람 = 일본 트윈스에서 만든 ‘미코노스 에어로팬(Mykonos Aero Fan, MA-L330)’은 디자인이 우선 눈에 쏙 들어온다. 미코노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군더더기 없이 절제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성능은 기존 선풍기와 비교할 때 훨씬 다양하다. 선풍기는 날개수에 따라 바람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소음, 거리, 세기에도 차이가 있다. 혹자는 선풍기 날개가 많을수록 소음이 심해지고 적을수록 바람세기는 강해진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상식일 뿐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이와 정반대다. S자 곡선의 10매 날개는 공기역학적인 구조로 섬세하면서 부드러운 바람을 만들어낸다. 실제로 써보니 수목원에서 느낄 수 있는 산들바람과 같이 피부를 어루만지는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기존의 선풍기와는 `바람이 달랐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이 보다 부드럽고 조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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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각도조절로 바람을 위?아래로 전달하는 ‘미코노스 에어로팬’과 ’미코노스 섬‘의 전경

◇ 일석삼조(一石三鳥) 선풍기 =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하좌우 전방향으로 바람을 보낸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오던 바람을 원터치 버튼으로 단번에 뒤로 보낼 수 있어 선풍기가 바로 환풍기로 변한다. 또한 머리 부분을 하늘로 향하게 할 수 있어 바람을 상하로 보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기순환기 역할까지 한다. 말 그대로 일석삼조(一石三鳥)인 셈

업체측에 의하면 이 기술은 항공역학을 응용한 10매의 날개와 일본전산(日本電産, NIDEC)에서 만든 DC 브러시리스 모터를 장착했기에 가능해졌다.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선풍기, 환풍기, 그리고 서큘레이터 3가지 종류의 바람을 1개의 제품에 장착한 신개념의 바람 발생장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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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역학과 공역학에서 탄생한 미코노스 풍력은 풍성한 바람으로 고요하고 부드럽다.

◇ 항공역학으로 만든 신개념 선풍기 =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타사 제품에 비해 전기요금을 약 40% 절약해준다. 또한 저속모드에서는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10㏈ 정도이고 최대모드에서도 50㏈이하의 소음(조용한 사무실 소리 정도)만 발생시킨다. 그렇기에 웬만한 실내에서는 소리로 작동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을 정도다.

절전과 조용함의 비밀은 바로 일본전산 DC모터 기술 덕분이다. 기존 AC모터 제품이 실현하지 못했던 저(低)회전, 고(高)도크를 실현한 것. 그래서 제품의 부피와 중량도 기존 제품보다 1/3로 줄었다.

또한 항공역학?유체역학을 응용한 직경 33㎝, 10매의 날개도 눈여겨 봐야한다. 중앙부는 두껍고 끝은 가늘고 얇은 S자 날개가 인공의 느낌이 아닌 쾌적한 자연의 바람을 보다 멀리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이 기술로 인해 전방향으로 같은 세기의 바람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기존에도 양방향 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역회전 시 정회전 때의 풍력을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뛰어난 모터 기술과 기존에 없던 특별한 날개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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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중앙지지대를 분리한 서큘레이터와 역회전 환풍기 성능을 제공한다.

◇ 선풍기가 서큘레이터로 변신 = 월등한 기술력만 탑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기본에도 충실하다. 게다가 보너스 같은 기능도 있다니 놀랍다.

풍량은 1단에서 8단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타이머 기능도 1시간 간격으로 8시간까지 가능하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터치 패널과 깜찍한 리모컨이 있어 사용하기에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팬 바로 아래에 LED 조명이 있어 야간 간접조명 역할까지 한다.

청소를 위해 기존의 선풍기를 분리 및 조립하다가 간혹 화가 치밀어 오른 경우가 누구나 있다. 그러나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풀고 조이면 적은 힘으로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여성이나 노약자도 쉽게 분리?조립할 수 있다. 그리고 재질이 ABS수지이기 때문에 물세척이 가능하다.

중앙 지지대를 분리하고 조립하면 보너스로 작은 미코노스 에어로팬으로 변신한다. 이 크기는 작은 선풍기를 떠오르게도 하지만, 서큘레이터 공기순환 기능으로는 최적이다. 하나의 제품으로 주거환경에 맞게끔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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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다기능 스마트 선풍기 ‘미코노스 에어로팬’

◇ 4계절 스마트 선풍기, ’미코노스 에어로팬’ =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소음이 거의 없기에 아무리 예민한 성격이라도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또 자연스런 바람을 직접 쐴 수도 있지만, 역회전을 통한 간접풍을 실현하기 때문에 평소 선풍기 바람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고, 공기순환장치(서큘레이터) 기능을 이용해 에어컨이나 히터와 함께 작동을 하면 절전 효과뿐만 아니라 실내 구석구석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천년넷 오태호대표는 “최근까지 여름에는 차가운 바람을 아래쪽으로, 겨울에는 뜨거운 바람을 위쪽으로 수직 순환시킬 수 있는 바람 발생장치가 전무”했다면서 “이것은 여름철 냉방비용,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에도 직결되는 문제로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 아니 신개념의 바람 발생장치가 미코노스 에어로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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