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트렌드 따라잡기]SK텔레콤 `? 챔피언십`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가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SK텔레콤에서 선보인 1324세대를 위한 디지털 놀이공간 `? 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층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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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진행한 `? 챔피언십` 또한 1324 세대와 공감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틀을 깬 새로운 이벤트였다. ? 챔피언십은 ? 앱으로 모은 가상의 데이터를 실제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큰 화제를 모은 `? 어택`에 이은 행사다. ? 앱에 친숙한 1324세대들에게 ?팸을 만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을 선발하는 ? 챔피언십 행사에는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만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응모해 86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앱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챔피언을 뽑는 퀴즈 프로그램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소녀시대 서현과 질문 시간, 팬 사인회로 마련됐다.

이처럼 SK텔레콤은 `LTE 무한능력, ?` 캠페인 시작과 함께 메인 타깃층인 1324세대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에게 친근한 연예인들을 기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호응 받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캠페인을 기획하며 1324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온·오프라인의 형식의 틀을 깬 다양한 이벤트로 ? 앱의 주요 사용자인 1324세대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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