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29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동양미래대학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일자리 창출 및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우량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현장실습(G밸리경영자협의회) △진로·취업 상담 및 직업훈련(고용노동부) △채용박람회 개최 및 멘토-멘티프로그램 운영(동양미래대) △우수 중소기업 추천 및 컨설팅(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각각 지원한다.
10월 10일엔 서울 구로 소재 동양미래대학교에서 `G밸리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재 G밸리경영자협의회장은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G밸리 중소기업과 인근 대학 간 인력공급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