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대표 이종우, 이용국)은 자사 아웃도어 IT 전문 브랜드 `듀란`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인 심천 글로벌 소싱 페어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전자제품과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관련 상품 전시회로는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자사의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 `아쿠아캠`을 선보이고, 신규 고객 발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범준 듀란 상품사업그룹 이사는 “레저 문화가 성숙되지 않고 가격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 진입에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지만,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