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CT 총출동…`ICT포럼 코리아` 내달 2일 열려

차세대 무선통신, 차세대 방송, 지능형 서비스, 스마트 컴퓨팅, 스마트 네트워크 ICT 융합기술, 융합콘텐츠 등 최신 ICT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ICT표준화 전략포럼 활동 결과 발표의 장인 `ICT 포럼 코리아 2013`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전자신문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ICT 포럼 코리아 2013`에서는 `창조경제와 ICT 표준화`를 주제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ICT 융합 네트워크 진화 방향과 ICT R&D 정책 방향이 기조연설로 발표된다.

또 무선충전 및 전송기술, 지상파 하이브리드 TV 서비스 전망, 차세대 멀티스크린 서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기술과 퀀텀 정보통신 기술 등 분야별 34개 ICT 표준화 전략포럼에서 연구한 ICT 전 분야 표준화 기술·서비스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은 “ICT 표준화 전략포럼 활동을 통해 국내 산업체가 보유한 우수 기술·서비스를 글로벌 사실표준화 기구에 제안·반영함으로써 한국 산업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포럼 표준을 적기에 제정해 제품에 적용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창조경제 실현과 국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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