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디자인 강화한 A4 레이저 프린터 출시···해외 시장 공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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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A610dn`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40매의 고속 출력 기능과 1200×1200dpi 고해상도 인쇄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양면출력, 원터치 조작, LCD 디스플레이, 케이블 없이 출력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 등을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토너·드럼 분리형 카트리지를 사용해 드럼 수명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영국 디자인 전문업체 탠저린과 함께 제품을 설계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이사는 “신도리코가 보유한 고속 프린터 개발 기술에 글로벌 디자인 감각을 접목한 제품”이라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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