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中 출시 11월 28일"…日 9월 20일, 한국은?

일본은 9월 20일 소프트뱅크와 KDDI 통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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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SCII.jp에 등장한 3가지 컬러의 아이폰5S 추정 단말기. 진위 논란이 많은 사진이다.

아이폰5S가 중국 시장에서는 11월 28일 출시될 것으로 중국 퍼스트 파이낸셜 데일리가 보도했다. 하루 전 일본 닛케이는 아이폰 신제품들이 일본에는 9월 20일 소프트뱅크와 KDDI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23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중국 퍼스트 파이낸셜 데일리의 기사를 인용해 애플 아이폰 신제품들이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전파인증을 아직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출시 시기보다 2개월이나 늦게 중국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주장했다.

일본 닛케이는 9월 20일 미국 출시와 동일한 날에 일본에도 아이폰 신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은 신제품 발표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발표를 한 바 없다. 미디어들은 다양한 정보원들을 통해 애플이 9월 10일 발표 행사를 가질 것이며, 통상적으로 발표 1주 반(열흘) 후 시장에 모습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9월 20일경이면 1차 출시국의 유통매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러나 이 중 어떤 것도 애플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

한편 아이폰5의 경우 한국은 1차, 2차 출시국에 모두 해당되지 않았다. 지난해 아이폰5의 1차 출시는 9월 21일, 2차 출시는 9월 28일이었으나 1, 2차 출시국에도 공급량이 부족해 10월 하순으로 넘어갔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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