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전문업체 브릴리언츠(대표 배재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앱디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브릴리언츠는 앱디스코의 미용·의료 관련 앱 등을 브릴리언츠 스마트TV 환경에 맞춘 서비스로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스마트TV 앱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해 이벤트, 프로모션도 협력한다.
배재훈 브릴리언츠 대표는 “함께 개발할 앱 서비스를 시작으로 우수 앱을 유치하고 개발해 건강한 스마트TV용 앱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릴리언츠는 다음 운용체계(OS)를 채택한 스마트TV를 전자랜드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브릴리언츠는 자사 스마트TV가 350개채널, 3만5000개 이상의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