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토리볼` 초반 돌풍…1주만에 일 방문자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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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토리볼

다음의 콘텐츠 장터인 `스토리볼` 출발이 좋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2일 선보인 `스토리볼`이 오픈 일주일 만에 일 방문자(UV) 30만명을 넘어섰고 `1000개의 공감`을 조기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스토리볼은 모바일에서 볼만한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바일 전용 프리미엄 콘텐츠다. 다음은 스토리볼로 직접 기획, 제작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50여편의 연재를 진행하고 신진 작가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다음은 높은 방문자수를 기록한 이유를 다양한 읽을거리와 연재 형태의 서비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 스토리볼은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연재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어, 해당 연재를 이어 보기 위한 재방문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콘텐츠의 호응을 의미하는 `공감` 버튼도 누적 5만회를 넘어섰다.

다음은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문희 다음 스토리TFT 팀장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웹툰 콜라보레이션과 한문장 긴여운 등을 시즌2에서 더욱 강화하고, 짧은 모바일 영상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정형화된 콘텐츠에서 벗어나 `볼수록 볼만한 모바일 스토리`를 끊임없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토리볼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다음 앱과 다음 모바일웹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스토리볼 인터넷 주소(storyball.daum.net)로 접속해도 감상 가능하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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