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린 투개월의 김예림이 올라잇(alright)에 이어 두 번째 노래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투개월 김예림이 신곡 `레인(Rain)`를 선공개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활동에 돌입했다.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예림의 레인이 비오는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노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미스틱89 관계자는 “레인은 대단히 분위기 있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9월 초 발매되는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첫 번째 미니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의 김예림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김예림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officiallimkim)에 선공개곡 레인의 자켓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자켓 사진 속 김예림은 한쪽 무릎을 끌어안고 창가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다. 한쪽으로 길게 땋아 내린 머리에 편안해 보이는 린넨 셔츠를 걸치고 있다. 비온 다음 날 아침의 느낌을 표현했다.
김예림이 레인 자켓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은 “뭔가 분위기 있다!” “노래 제목과 잘 어울리는 자켓이다” “스무살 같지 않은 스무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