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의 3명중 1명은 중국인이었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26% 가량 줄었다.
이는 중국 중산층 확대와 위안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계속되는 엔저현상과 급격하게 냉각된 한일관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일본인 관광객 수가 줄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일본인 관광객 수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취업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화장품 매장이나 면세점 등 유통가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본어 대신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인력 채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관광, 유통 뿐 아니라 국내 산업 전반에서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를 찾는 기업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이제 중국어가 올 하반기 취업 시즌 스펙 쌓기에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이런 가운데 EBSlang은 신HSK시험 대비 동영상강의 ‘누들신HSK’를 통해 초급자도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돕고 있다.
누들신HSK는 신HSK 듣기부터 독해, 쓰기 3영역의 유형별, 내용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최근 기출 문제에 따라 출제 경향을 분석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신규 오픈한 3급을 포함해 4~6급의 총 4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3급은 9주 총 45강이며 정답을 찾는 비법 등 고득점을 얻기 위한 노하우 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빈출 어휘 학습으로 HSK 3급에 상응하는 어휘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준다. 4급은 신HSK 기초어법 정리와 어휘 완성을 중심으로 한 유형 강좌와 단어, 숙어를 다루고 5~6급은 6주 총 30강으로 다양한 문장을 통한 반복 학습과 연상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원어민 강사가 작문을 무료로 첨삭해준다.
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획득으로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전 강의 출석 및 과제 제출 시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준다. 현재 누들신 HSK 3급 오픈 기념으로 전 강좌 교재 무료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EBSlang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