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TV홈쇼핑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GS샵, CJ오쇼핑, 홈&쇼핑 등 주요 TV홈쇼핑 방송을 한 화면에서 보고, 최대 12%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 TV홈쇼핑 서비스 `T쇼핑`을 출시한다.

`T쇼핑`은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된다.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공동 개발한 `T쇼핑`은 고객의 정보 탐색과 구매 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 쇼핑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TV홈쇼핑 채널을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을 비롯 채널별 방송 편성표, 관심 상품 방송 알림, ARS 연결, 모바일 결제 등을 갖췄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단장은 “`T쇼핑`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TV홈쇼핑 방송을 보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방송을 미리 알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생활을 한 단계 편리하게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SK텔레콤은 `T쇼핑`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추첨을 통해 지펠 냉장고 등 홈쇼핑 인기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