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대작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클레이랜드`와 `오션테일즈`를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이트아웃(대표 엄대훈)이 개발한 클레이랜드는 깜찍한 클레이 조각을 감각적이고 다양한 아트워크의 클레이몬 캐릭터로 창조하는 게임이다. 터치하고, 밀고, 누르는 등 다양한 액션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감성 요소를 갖췄다.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조합의 결과물을 수집하는 기대감, 숨은그림찾기를 활용한 미니 게임을 즐기고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구현했다.
디브로스(대표 이호대)가 개발한 오션테일즈는 `세계를 내 도시에 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5대양 6대주의 실제 도시로 항해하며 특별한 장식품과 가축을 들여와 도시를 발전시키는 게임으로 방대한 규모와 시스템이 돋보인다.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도시를 경영하고 해양을 개척하면서 동화풍의 그래픽과 세계 유명 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