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추정되는 TV 출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CNE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정오에 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TV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초청장에서 `홈엔터테인먼트의 다음 세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지만,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초청장에는 공개 제품이 TV임을 암시할 수 있는 제품이 담겨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공개 제품이 OLED TV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