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앙(대표 류인식)은 시스템 샤워기 전문 제조회사다.
세비앙은 `모험적 아름다움의 발견`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내세워 그간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추구해왔다.

주력 제품은 `유디` `퍼즐` `올인쓰리` 세 가지다.
유디는 해바라기 샤워기와 수납 선반을 접목한 신개념 샤워기다. 수납 및 세면대 일체형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알찬 수납 덱을 갖췄다.
디자인 수납 샤워기 `퍼즐`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09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기 부문 최초로 상을 받았다. 샤워기와 선반으로 구성됐다. 작은 욕실에서 수납 공간의 편의성을 창출해준다.
올인쓰리는 세면대와 샤워기, 거울 수납대로 구성돼 기존 욕실 공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미니 화장대로도 사용 가능한 트윈스 수납장으로 작은 욕실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준다.
세비앙은 2006년 `디자인코리아 상하이` 전시회를 시작으로 `K/BIS 라스베가스, 시카고` `100% 디자인-런던` 등 미국, 영국, 중국, 말레이사 등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류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욕실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 1등 제품 개발을 위해 꿈과 도전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