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레이싱 모델 프로포즈…리바트 '러브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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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가 펼쳐진 지난 6월 말, 서울 잠실 야구장 외야석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의 눈 앞에 어깨와 다리를 드러낸 시원한 순백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나타났다. 얼핏 보아도 빼어난 미모를 지닌 그 여성은 호기심 어린 야구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이색 프로포즈 시구를 선보였다.

4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를 위해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 선사한 이 날 이벤트의 주인공은 현직 레이싱모델인 차 씨였다. 야구장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난 그녀는 남자친구를 향해 “내 사랑을 받아줘!”라고 외치며 독특한 시구를 펼쳤다. “평생 당신만의 간호사, 요리사, 비서, 모델이 되어주겠다”고 쓴 편지를 낭독하는 부분에서는 동료 모델들이 직접 해당 복장을 착용하고 나와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그녀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처럼 용기 있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가구 브랜드 리바트의 도움이 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인들의 프로포즈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리바트 ‘프로포즈를 디자인하다’ 러브 프로젝트에 차 씨가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장소가 된 야구장은 프로포즈를 하기에 조금은 진부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차 씨 커플에게는 둘의 인연을 맺게 해 준 소중한 장소였다. 이 같은 이색 야구장 프로포즈는 일찍부터 차 씨가 꿈꿔 온 것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리바트는 프로포즈 응원단 리바티어스 2기를 주축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트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총 1,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규모로 ‘프로포즈를 디자인하다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포즈송 UCC 접수로 참여의 폭을 넓힌 이번 ‘프로포즈를 디자인하다 시즌2’에는 7주간의 사연접수 기간 동안 무려 250여 커플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리바트 관계자는 “36.5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리바트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좋은 품질의 가구를 생산하는 것 이상으로 소비자에게 감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랑을 적극 표현할 줄 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 씨의 야구장 프로포즈 영상은 리바트 캠페인 홈페이지(http://livarteers.com)에서 볼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포즈 영상 스크랩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리바트 러블리 소파와 씨푸드오션 이용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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