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8일 4년 연속 국내 이어폰·헤드폰 시장 1위 석권을 기념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글로벌시장조사기관 Gfk 수량 기준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소니는 2012년부터 XBA시리즈, MDR-1R 시리즈와 같은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면서 엔트리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시장까지 선두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소니는 하이엔드 헤드폰 MDR-1R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 헤드폰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며, 헤드폰 판매의 최성수기인 지난 2월에는 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소니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MDR-1R, MDR-MA, XBA 시리즈 등 소니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공식판매점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