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2013) 공모전에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174개 작품이 접수됐다.
참신하고 실력있는 창작자 발굴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WAF2013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신인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iwaf.or.kr)를 통해 진행된 WAF2013 공모전은 일반부문(업체)과 학생부문(초·중·고·대학생/졸업작품 포함)으로 진행됐다.
접수 작품은 8월 한 달간 예선과 본선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이달 말 WAF 공식 홈페이지 및 선정자에게 개별 공지된다.
WAF2013 공모전은 일반 6작품, 학생 6작품 총 12작품을 선정하고 4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문 모두 각각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음 달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정작과 수상자를 위한 제9회 디지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시상식 및 상영회가 있을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