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 2분기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달성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박춘재)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14% 성장한 38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올해 반기 누적매출은 51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70억원을 올렸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지난 4월 양산용 5.5세대급 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 장비를 수주하면서 2분기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중국 패널 제조사들이 OLED 투자에 나섰고,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역시 투자 확대에 나서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장비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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