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엘리트 창의인재양성과정’,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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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가 울트라HD(UHD)와 3차원(3D)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창의인재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HD방송이 운영하는 `2013 S3D 엘리트 창의인재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주5일 전일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프로덕션(촬영), 포스트 프로덕션1(Nuke), 포스트 프로덕션2(Flame) 등 총 세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프로덕션’ 과정에서는 UHD 3D의 원리 습득과 4K UHD 입체 연출 등 특수 촬영을 통한 다양한 시스템을 익힐 예정이다. ‘포스트 프로덕션1’은 시각특수효과(VFX)와 입체영상에 대한 전반적인 제작습득과 Nuke 기반의 S3D VFX를 제작해본다. 또 ‘포스트 프로덕션2’에서는 Cinema4D와 Aftereffects를 이용한 모션그래픽 제작과 현장 제작 실습을 통한 실무 강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이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제작비 및 교육훈련비 역시 지원된다. 특히 성적 우수자는 대형 프로젝트 참여기회까지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http://edu.kocca.or.kr 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력양성팀장은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장비와 국내외 현업 전문가들의 정기적 네트워크까지 제공되는 이번 수강과정이 UHD와 3D 콘텐츠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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