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한일문화교류 공동프로젝트 `돗토리현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다큐프로그램을 8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씨앤앰미디어원과 일본 돗토리현의 추카이TV간 상호교류 합의의 첫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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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편으로, 돗토리현의 자연과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제1편 `요나고와 사카이 미나토시를 찾아서`와 제2편 `돗토리현의 상징 다이센의 모든 것`은 각각 8일, 22일 밤 10시 20분 씨앤앰 채널1에서 방송되며 2주간 재방송된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중견 탤런트 이동준과 그의 아들 이일민, 이승창 한국항공대 교수가 힐링여행에 참여했다.
이승현 씨앤앰미디어원 담당PD는 “돗토리현은 토쿄, 오사카, 삿포로 등 대도시와 비교해 이곳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여유로운 미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돗토리현의 떠나는 힐링여행` 제3편과 4편은 돗토리현의 중부와 동부 여행을 다룰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