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애니팡` 세 번째 시리즈 `애니팡 노점왕 포 카카오`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애니팡 시리즈 중 처음으로 퍼즐이 아닌 소셜 게임이 나왔다. `애니팡 노점왕`은 애니팡 캐릭터가 등장, 노점을 운영하며 친구와 경쟁 및 협력하는 소셜 게임이다. 실시간으로 친구의 눈치를 살펴 친구 거리에 몰래 노점을 설치하고 신고 당하기 전에 철수하며, 다른 친구를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벌어 상점과 백화점까지 운영하게 된다.

소셜 게임 초창기에 출시된 웹 게임 `노점왕`을 모바일 버전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이정웅 대표는 “애니팡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으로 퍼즐이 아닌 첫 게임”이라며 “카카오톡 친구뿐만 아니라 친구의 친구를 만나고 게임을 기반으로 새 친구를 맺을 수 있는 등 그간 쌓아온 소셜 노하우가 가장 잘 녹아 든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