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중소규모 사업장용 802.11n PoE(Power over Ethernet) 지원 무선 액세스 포인트(AP)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넷기어 프로세이프 `WN203`은 기존 802.11g 표준 방식 대비 최대 15배 빠른 무선 속도와 10배 넓은 무선 커버리지 영역을 지원한다. PoE 스위치와 연결된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천정, 벽면, 책상 등에 설치가 쉽다.
다수 SSID를 설정할 수 있어 사내 네트워크와 게스트 네트워크를 분리해 트래픽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강화된 2계층 VLAN 기능을 지원하고 벽면 천정 등에 고정 할 수 있는 마운팅 슬롯을 내장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