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이정한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사진)이 3M의 호주 및 뉴질랜드 법인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정한 신임 사장은 건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쓰리엠에 입사했다. 식스시그마 블랙벨트, 3M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업안전제품사업 개발 매니저 등 20여년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쓰리엠 임직원이 다른 나라 3M 사장으로 발령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신학철 현 3M 본사 해외사업부문 담당 수석부회장도 1995년 한국쓰리엠 소비자사업본부장을 역임하다 3M 필리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본사 요직에 오른 경우다. 한국쓰리엠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인들이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한국법인 사장은 물론 해외지사 사장으로까지 임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병국 한국쓰리엠 사장은 “이정한 부사장의 해외 지사장 발령은 3M 내에서 한국 직원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신임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에서 성장한 인재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