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인피니트, 이승환, YB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멜론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음달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멜론 땡큐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써니힐, 씨스타,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B1A4, ZE:A 등 한류스타부터 10cm,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Y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12팀의 가수들이 참가한다.
멜론 땡큐 프로젝트는 음원 징수규정 개정안(종량제) 등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음원 소비로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용자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YB가 무대를 꾸미는 6일 밤 `모여라! 락 스피릿` 공연은 늦여름 록 마니아를 위한 무대다.
7일 밤 `최정상! K-POP 스타` 공연에서는 써니힐, 씨스타,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B1A4, ZE:A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참가한다.
멜론 유료고객은 오는 15일까지 멜론 웹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콘서트 응모가 가능하다.
한희원 멜론 마케팅팀장은 “멜론 땡큐 콘서트는 종량제 시행에 따른 인상된 가격에도 음악을 향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콘서트”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멜론 고객이 화려하게 구성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