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투자상품으로 변신한 크라우드펀딩?

올해 8월 퇴직을 앞둔 김무열(55) 상무는 요즘 점심시간마다 은행을 찾는다. 20년 이상 근속한 직장에서 받게 될 퇴직금을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앞서 퇴직한 동료가 퇴직금을 변동폭이 큰 테마주에 투자했다 주가폭락으로 큰 피해를 본 것을 교훈 삼아, 발품 팔아 가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찾지 못해 고민이다.

김씨처럼 자금 투자처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침체상태인데다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인해 은행금리도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의 연평균 금리는 3.44%, CMA금리도 평균 3.31%에 불과하다. 3년 만기 회사채 금리 역시 평균 4.5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여기서 세금을 떼고 나면 세후 금리는 그마저도 안된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투자상품은 크라우드펀딩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시장규모 5천억 달러 형성을 예고한 크라우드펀딩은 투자, 대출, 소규모 후원 등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일종의 공유경제 행위다.

이같이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커지면서 ‘머니옥션’과 같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머니옥션은 자금모금을 위한 개인사업자나 개인의 신용등급, 이율, 자금용도, 상환기간 등을 명확하게 표기하고 기존 상품의 수익률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재 머니옥션에서는 개인신용, 머니옥션환승론, 개인사업자의 사업자금 등 다양하게 크라우드펀딩 진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매일 70건 이상의 새로운 투자상품이 등록되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위험부담을 낮출 수도 있다.

실제로 머니옥션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매월 100만원씩 분산투자를 통해 은행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이자를 받았다는 주부, 투자금에 대해 매월 지급받는 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하는 복리투자를 3년 가까이 진행해 수익률이 더욱 높아졌다는 회사원 등의 사연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머니옥션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 학생, 주부를 겨냥한 다양한 재테크 신상품이 타기관에서 출시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지만 이들 상품은 대규모 자금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큰 이윤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개인이 직접 투자처를 찾는 것이 녹록지 않아 서민들의 재테크 방법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장점을 피력했다.

실제 머니옥션 투자자는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이 개인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수익을 안정적으로 올리기에 적합한 투자법”이라며, 이자가 적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예적금이나 리스크가 큰 대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보다 머니옥션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머니옥션에서는 투자금액에 따라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3 핫썸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핫썸머 이벤트는 우수투자회원에게 개인용 제습기, 미니 선풍기와 고급우산,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및 추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