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직원 여름휴가는 밀양에서

한국전력은 밀양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여름휴가나 나들이 시 밀양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달부터 밀양지역에서 휴가 또는 주말을 보내는 임직원에게 1회에 한해 숙박비·주차비·주요 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한전은 이를 휴가기간이 끝나는 이말 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 중 밀양에서 `KEPCO 119 재난구조단` 수상안전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한전은 “임직원이 밀양에서 휴가도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자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의 밀양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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