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는 렉스마크가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 `트위스티지(Twistage)`와 `엑세스비아(AccessVia)`를 인수하고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트위스티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리치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비디오 및 오디오, 이미지 콘텐츠를 관리하는 데 적합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렉스마크는 `트위스티지` 인수로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처리와 다양한 콘텐츠의 캡처, 관리, 인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여러 기기와의 콘텐츠 호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세스비아`는 소매 시장을 위한 문서 및 디지털 기기연동 솔루션 전문업체다. 엑세스비아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러 출력 장치를 커버한다. 매장에서 다양한 출력과 디스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신현삼 렉스마크코리아 대표는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트위스티지와 엑세스비아 인수를 계기로 렉스마크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게 됐다”며 “렉스마크코리아 역시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