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홈플러스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치 지원 플랫폼인 `IBM WAS(WebSphere Application Server)`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IBM WAS의 자가관리, 동적 로드밸런싱 등의 고급 기능을 활용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부하량을 분산함으로써 기존 대비 시스템 성능을 세 배 이상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도 절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도선옥 홈플러스 전자상거래시스템팀장은 “IBM WAS 도입 이후 관리자의 워크로드가 절감 됐고 안정적인 관리 환경으로 인해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인프라 관리, 유지보수 등에서 비용도 대폭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