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CJ E&M '말달리자'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개발사 엔소울즈)`를 지난 16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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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말달리자 게임

말달리자는 말, 타조, 사슴 등 각양각색의 펫(탈 것)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추격게임이다.

게임의 강점은 LTE급 스피드다. 추격과 액션의 결합을 통해 빠른 질주, 긴장감 넘치는 점프액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40여종의 다양한 펫을 타고 달리면서 각기 다른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악당을 맞출 때마다 질주 피버가 충전되고, 100% 충전 시 악당, 황소, 장애물을 모두 제치고 달려 나가는 피버타임이 시작되면서 시원한 폭풍 질주를 체감할 수 있다.

쉬운 조작법으로 여기저기 점프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좌·우, 점프 3가지 조작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추격하면서 내가 제친 친구 수만큼 보물 점수가 차곡차곡 쌓인다. 또 자신의 펫을 친구가 빌려 타거나 친구의 펫을 빌려 타면 양쪽 모두에게 보물점수가 쌓인다.

구체적인 게임 진행 방법은 이렇다. 처음 게임 진행 시 캐릭터, 무기, 펫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야삐`가 기본 제공된다. 무기는 권총, 쌍권총, 샷건, 라이플의 총 4종이 제공된다. 총마다 데미지, 연사속도, 치명타가 다르며 무기 레벨업이 가능하다.

랜덤 펫 뽑기로 40여종의 펫을 획득 가능하다. 보유하고 있는 같은 등급의 펫 2종을 선택한 후 펫 합성을 진행, 합성에 성공하면 한 단계 높은 등급의 펫을 획득한다.

게임 1회 실행 시 마다 `말발굽` 1개씩 소모된다. 좌우 이동키를 이용해 앞서 가는 악당과 같은 라인에서 달리면 자동으로 총알이 발사된다. 앞을 막아서는 장애물과 돌진해오는 황소와 돌은 점프키(`쓸기`키 선택 시에는 위로 쓸면 됨)를 이용해 피하면 된다.

달리다 보면 랜덤으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총알의 연사속도를 높여주는 총알 아이템, 보호막을 생성하여 1회 자신을 보호해주는 보호막 아이템, 총알의 파워 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당근 아이템, 같은 라인에 적이 있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조절하여 적에게 총알을 명중시키는 유도 아이템, 그리고 무적의 상태로 일정거리를 빠르게 지나가게 해주는 천사 아이템 등이 있다.

캐릭터 생명은 화면 좌측 상단의 하트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거나 돌진해오는 황소나 돌에 부딪힐 경우 생명력이 하나씩 줄어든다. 캐릭터의 생명이 끝나면 게임이 종료되며 결과 화면 창이 뜬다. 점수는 달린 거리와 악당처치점수, 피버점수, 캐릭터 능력치에 대한 보너스 점수를 총 합산하게 된다. 해당 점수로 게임 순위가 결정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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