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아프리카TV '모두의 밴드 포 카카오'

아프리카TV는 친구들과 함께 악기 연주의 재미와 밴드 육성의 재미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두의 밴드 포 카카오`를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두의 밴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에서 카카오 게임하기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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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야심차게 내놓는 `모두의 밴드 포 카카오`

모두의 밴드는 단순한 화면 터치만으로 대형 콘서트 무대에 선 가수가 된 감동의 순간을 재현한다.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게임 속 분위기, 빵빵한 사운드, 관객 음향효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기타, 드럼, 베이스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친구를 밴드 멤버로 영입하거나, 서로 간의 인기 경쟁이라는 소셜 요소가 더해져 단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넘어 `음악`과 `게임`으로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열어준다.

밴드를 구성하는 기타, 드럼, 베이스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연주할 수 있다. 떨어지는 노트를 터치하는 기본 연주 방식은 동일하나 각 악기별로 드래그나 버튼 슬라이스 등 차별화된 방식이 더해져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조작감을 맛볼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게임으로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를 내 밴드의 멤버로 영입하거나 서로의 공연장을 방문할 수 있다. 인기 경쟁 등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이 강조돼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가족, 연인, 동료들과 함께 음악과 게임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적합한 게임이다. 플레이할 수 있는 음원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버스커버스커, 자미로콰이, 라르크 앙 시엘,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곡은 물론이고 유명 영화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실력있는 작곡가가 직접 제작한 20여곡의 자체 음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유명가수가 직접 부른 단독 음원 등 다양한 음원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나 퀘스트 수행으로 쌓은 게임머니로 콘서트장이나 악기 등을 구입해 자신만의 밴드를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는 재미도 쏠쏠하게 맛볼 수 있다.

게임의 장르는 모바일 리듬액션게임이다. 게임 개발사는 할러윈(Hallowin)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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