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2일 지역 대학생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아반테스트코리아를 방문하는 `제1회 지역대학생 외국인투자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 방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투자기업 고용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열린다.
1회 행사는 22일 공주대 재학생 40여명이 천안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우수 외투기업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와 아드반테스트코리아를 찾아 기업 현황과 생산 제품을 소개받고 채용·복리후생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산업단지공단은 외투기업 현장 방문 행사로 해당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우수 인력과 기업 간 연계로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