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7월은 장마철이라 바로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경총포럼에서 에너지 산업동향에 대해 강연한 후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가 사회적 공론화 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의미가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전문가협의체 논의에서 송전탑 건설 외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이 검증됐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전기요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시기나 범위는 정부와 논의해야 한다”며 “올여름 인상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