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 보다 눈길 잡은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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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포커스 디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6월 29일부터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다양한 포드·링컨 차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이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본다는 스토리를 담은 주말 드라마로,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이태란 등이 출연한다.

포드코리아는 링컨 MKZ, 올-뉴 퓨전, 익스플로러, 포커스 디젤, 머스탱 등 다양한 모델을 이 드라마에 지원해 각 배역의 캐릭터를 살려주는 동시에 볼거리를 더해가고 있다.

라디오 작가이자 주인공인 송지혜(남상미 분)는 ‘포커스 디젤’, 터프한 성격의 건축설계사인 김현우(이상우 분)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 엘리트 검사인 강태욱(김지훈 분)는 럭셔리 중형세단 ‘링컨 MKZ’를 탄다.

이 밖에도 포드코리아는 재벌가 부인인 홍혜정(이태란 분)의 차로 스타일리시한 중형 세단 ‘올-뉴 퓨전’을, 개성있는 신시아 정(클라라 분)의 차로 ‘머스탱’을 지원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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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Z

특히 김지훈의 차로 등장하고 있는 링컨 MKZ는 올해 5월 출시된 신차로, 드라마 노출과 함께 매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드라마에서 포드 ·링컨의 다양한 모델과 차별화된 기능, 디자인이 각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돈의 화신’, ‘나인’, `옥탑방 왕세자`, `해운대 연인들`, `뱀파이어검사 2` 등의 인기 드라마에 꾸준히 차량을 협찬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과 TVN 드라마 나인을 통해 큰 광고 효과를 거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민병권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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