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마트폰 전용 헤드셋 2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겐지)는 고품질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전화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헤드세트 2종(MDR-EX110AP·EX15AP)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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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군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멀티 컨트롤러와 마이크를 탑재해 핸즈프리(hands free) 기능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애플 iOS, 블랙베리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이폰은 버튼 클릭 횟수 등에 따라 음악 탐색, 통화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스마트키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버튼을 설정할 수 있다. 소니가 독자 개발한 음향 솔루션이 접목된 9㎜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선명한 중고음과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을 재생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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