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브랜드가 “친퀘첸토=패셔니스타!!(500 is fashionista)”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한달간 친퀘첸토(500)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의 패셔니스타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패셔니스타로 선정된 최종 1명은 피아트 친퀘첸토의 광고 모델로 기용된다.
또, 이번 ‘피아트 500 패셔니스타 프로젝트’를 위해 7월 12일 신사동 가로수길, 7월 19일 이태원, 7월 26일 홍대 거리에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퀘첸토와 가장 어울리는 패션과 스타일을 자신만의 특별한 콘셉트로 연출하고 친퀘첸토 옆에서 포즈를 취하면 전문가가 사진을 촬영한 뒤 참가자 동의를 거쳐 공식 웹사이트(www.fiat.co.kr) 및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iatkorea)에 업로드하게 된다.
업로드된 사진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진 1컷은 피아트 친퀘첸토의 광고에 사용되며, 사진의 주인공에게는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는 플리플랍이 증정된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예술적 감성과 패션 감각이 친퀘첸토의 스타일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색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한편, 피아트는 친퀘첸토 탄생 56주년을 기념해 7월 한달간 친퀘첸토 팝을 450만원 할인된 2,240만원에 판매하는 등 피아트 전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