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가 주최하는 피어링포럼(Peering Forum)이 11일 제주도에서 개막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망중립성에 따른 인터넷회선연동(IX) 서비스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KINX는 홍콩에 설치한 네트워크 거점(POP)과 이를 통한 해외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의 인터넷회선연동(IX) 사례를 소개했다.
버라이즌, 팩넷, RGCOM, KDDI, 스프린트 등 국제회선 사업자와 티브로드, 씨앤엠, 씨제이헬로비젼, 현대HCN, 카카오, 씨디네트웍스 등 서비스 사업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총 38개 공공기관에서도 90여명이 참가했다. KINX는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TMnet, Global Transit, 아카마이, Telin 등 해외 업체 관계자들과 국내 관계자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KINX는 국내에서 유일한 중립적인 인터넷회선연동(IX, Internet eXchange) 사업자다. 국제 인터넷 서비스사업자(ISP)를 서로 연결해 줘 인터넷 이용자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비즈니스다.
2001년 네트워크솔루션페어(network solution fair)로 시작해 올해 11회째 피어링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작년 피어링포럼에서 동남아 한류 열풍에 따른 국제회선 트래픽량 증가와 이로 인한 해외 인터넷 연동망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이 논의가 곧바로 KINX 홍콩 POP구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해 IX 연동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중립 IX 서비스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