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1인칭슈팅게임(FPS) `워페이스`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인 `남미 지역`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정식 서비스에서 선보인 `중동`과 `발칸반도`에 이어 새로운 전장인 `남미 지역`을 공개한다. 지역 특색에 맞춘 사실적 그래픽과 다양한 미션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투환경을 제공한다.
남미 지역에서는 빈민촌을 점령해 생화학 단지를 건설하고 불법 인체실험을 자행하는 적군 `블랙우드`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고 마을을 재탈환해야 한다. 아군 차량을 호위하고 적의 망루를 무너뜨려야 하는 `호송대 미션`과 적 전차가 등장하는 `서바이벌 미션`, 다양해진 공격 패턴의 거대 로봇을 물리치는 `메크2300`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션을 경험할 수 있다.
별도의 벤더 없이 상점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서브머신건 `크리스 수퍼V 베이직`과 저격 라이플 `VSS 베이직` 등 다양한 신규 총기와 도전과제도 등장한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각 계급 별 진급 성공 시 게임머니, 넥슨캐시, 해피머니 상품권, 추가 경험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18일에는 새로워진 `기동타격 미션`과 `카모프 격추 미션` 등을 선보이는 추가 업데이트도 예정돼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