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대표 심재희)는 모바일 게임 사업 브랜드 모코가(Mocoga)에서 `슈퍼펭귄`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슈퍼펭귄은 영국 개발사인 슈퍼솔리드(SuperSolid)와 협력해 카카오 친구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다채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주인공 펭귄이 문어에게 납치된 친구 펭귄을 구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며 최대한 멀리 달리고 중간중간 슬라이딩하며 달리는 줄거리의 3D 레이싱 게임이다.
주인공 펭귄은 여러 장애물들과 갑작스런 상황 등을 재빠르게 대처하면서 멀리 달려야 한다. 달리는 도중 카카오 친구 펭귄들을 구하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 더 멀리 질주해야 한다. 섬세하게 구현된 스마트폰 틸트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터치만으로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슈퍼솔리드의 글로벌 버전을 바탕으로 카카오 소셜 그래프와 연동하도록 구현했다. 다양한 화폐구조, 펭귄 캐릭터들의 능력치 추가, 다양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파워 업 아이템 등을 국내 버전에 선보였다. 뽀로로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해 게임 내에서 조만간 뽀로로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엔텔스는 게임을 하루 세 판 이상 즐기면 추첨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루 3번, 6번, 9번 즐기면 추가 보너스를 자동 지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