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14개 해외 지사장이 전하는 2013년 하반기 지역별 수출시장 전망

하반기 수출시장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인도·브라질은 경기전망이 불투명해 대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또 유럽·러시아는 수출대금 미결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출기업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4개 해외 현지 지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지역별 수출시장 및 대금결제위험도 전망`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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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전망은 대체로 양호했다. 김석희(LA), 김종석(뉴욕) 등 미국 지사장은 고용, 주택 등 실물경제 회복세로 미국경제가 1분기 2.4%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FTA 발효로 대미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도 확대되는 추세이므로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형남두(북경), 안병철(상해) 중국 지사장은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경제가 1분기 7.7% 성장률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는 등 중국 경기침체에 따른 대금회수 등 우리기업의 리스크 관리가 다소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인도·브라질 지역은 경기전망이 상대적으로 불투명하고 일본도 장기적인 경기향방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대금 결제위험도와 관련해서는 유럽·러시아에서 수출대금 미결제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채권회수 가능성이 낮아 해당지역으로 수출하는 우리기업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계륭 사장은 “14개 해외지사와 세계 80개 해외신용조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에 수출시장 및 거래 수입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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