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하성민)와 안양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지난주 중국 상해에서 열린 `GSMA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 한국관에서 총 1500만달러 규모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인 스트라스타는 SONY, WPSNET 등과 함께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싱 제휴에 관한 MOU를 체결해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더바인코퍼레이션, 유타스, 성우모바일, 민스타, 아이큐비스, 예신정보기술, GS인스트루먼트, 에이빅이미징, 퍼블스튜디오 등이 화웨이, MCT 테크놀러지, 베스트바이, 차이나모바일 등 기업과 구체적인 계약 상담을 진행해 총 1500만달러 상담 실적을 거뒀다.
MAE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이동통신 관련 전시회다.
KAIT는 한국관에서 2014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2014 ITU 전권회의`를 홍보도 진행했다.
GSMA와 `2014 ITU 전권회의` 연계 전시회인 `월드IT쇼 2014` 연계 컨퍼런스, GSMA 회원사 초청 사업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미팅 등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