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말한다]윤종용 지재위원장은…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1999년부터 삼성전자 부회장을 맡으면서 삼성을 세계 수준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지난해 말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경영자 100인`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대표 이공계 출신 CEO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공학한림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과학기술과 이공계 진흥에 힘썼다. 9년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끌면서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 지식재산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출범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국무총리와 함께 우리나라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을 위해 각 부처별 IP 정책을 조율하고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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