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조성갑)는 `제27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공동주관 9개 협회·단체 명의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언문은 △정보통신인에 대한 위상제고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과 개발자 처우개선 △여성 정보통신인 사회 진출 지원 및 환경개선 △은퇴 및 고령층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활용 확대 △국가 현안과 국정 운영에 정보통신인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담았다.
협회는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와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이남용 숭실대학교 SW특성화대학원장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조성갑 회장은 “기존 시장을 확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T, SW 산업과 다른 산업을 융합한 `창조경제`로의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