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자 모집

중소기업청은 옴니텔과 경북대학교 2곳을 스마트 벤처창업학교(이하 창업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25일부터 운영 기관별로 지원자 모집·선발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창업학교는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 사업화를 단계별로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관별로 7개월 과정의 단계별 경쟁 방식을 통해 연내 최종 80개팀을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창업학교 입교자는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을 비롯해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창업학교 졸업 후에도 5년간 졸업기업의 경영 성과 등을 모니터링해 사후 관리함으로써 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 옴니텔(www.omnitel.co.kr), 경북대 www.knu.ac.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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